담임 목사의 글

어떻게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각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믿습니다. 변할 수 없는 교회의 모습, 예수님이 말씀하시던 그 교회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식에 있어 모든 교회가 똑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대와 지역의 문화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교회로서 존재합니다. 그러나 한인교회의 한계를, 경계를 뛰어 넘고자 합니다.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에 있으며, 희망봉이 있는 도시입니다. 아프리카 문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전 아프리카지역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도시입니다. 각지의 아프리카인들이 케이프타운으로 오기를 희망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교회에는 이민자들과 언어연수생들과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민교회와 달리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또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들은 한인사회를 뛰어넘어 사역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언어연수생들과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귀국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의 몸으로 온전히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사회를 섬기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교회가 존재합니다.

이 인터넷 홈페이지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님의 기뻐하심이 있습니다.